각시붓꽃/이외로 군락지가 많아서 기쁜마음으로 한 컷
해당화 두종류/한종류가 더 있는데 못 찍었다. 그래도 섬이라 해당화도 야생화 범주에..
광대나물꽃/이건 섬이 아니고도 우리나라에 산재해 있는 흔한 풀꽃이다
고들빼기/이처럼 한군데 모여 있으니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창포/지금여인네들은 단오절에 이 꽃으로 머리 감을 사람은 없겠다
나도 모르겠다. 알것도 같고 알쏭달쏭도 하고
꿀풀인듯 여름에 일찍 죽는다고 해서 하고초라고도 한다
고들빼기는 노란꽃인데 그냥 하얀 고들빼기로 해 두자
꽃이 무척아름다운 나무였다
그런데 애석하게 이름을 모른다
이 블러그에 방문하신 수컷님께서 실거리나무 꽃이라고 귀뜸을 주셨다
다른이름으로 띠거리나무·살거리나무라고도 한며, 강장 해열의 약초로도 많이
쓰인다고 한다.
이 꽃도 고들빼기 정도 크기인데 가즈런하고 정형화되어 참 이쁘다
등심붓꽃정도로 작은 꽃이다 애기들 손톱정도로 작다고 봐야겠다
장구채 꽃인듯 싶다. 작은 꽃들은 이름 불러주기도 헷갈리니 원
골무꽃/숲 으슥진 곳까지 올라가서 찍었는데 뱀이 나올듯 해서 힘들었다
뱀딸기꽃/ 아무리 봐도 뱀이 좋아하지 않을듯 한데 꽃과 빨간 열매가 한줄로 서 있어 인상적이었다
꽃이름을 아는것도 없지만 정말 이꽃은 모르겠다.
김태정 박사님께 구원요청이라도 해야 할 듯...
산딸기꽃 한 종류인것 같다. 대칭되어 정연하게 짜임새 있어 보기 좋다
구슬봉이 이다. 처음에 이 꽃을 발견하고 얼마나 좋아라 했던지
난 새로운 종을 발견한지 알았다. 애기손톱정도로 작은 꽃이 얼마나 이쁘든지...
정말 작은 꽃인 꽃마리이다 <남촌에 살고파라 블로그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