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a 2005. 6. 16. 12:48
 

인생...

 

80년을 살고 아니면 장수를 하여

100년을 산다해도

생노병사(生老病死)를 거듭하는

긴 여정으로 본다면

마치 점(點)과 같습니다.

상당히 짧은 순간으로

해석이 된답니다.

내가 있는곳도 영원할수 없는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한때의

여인숙인것이며

내게 주어진 인생만큼 있다가

가야 하는 나그네와 같습니다.

높은곳에서 아래로

흘러 가는 물 처럼

웅덩이를 만나면

모이기를 조용히 기다렸다가

다시 또 흘러가고

 

앞에 장애물을 만났으나 거부 하지 않고

유유히 돌아서 다시 또 흘러가듯

절대 되돌아 가지 않고

흘러 흘러 대해(大海)와 만나길 바라면서

 

어느때는

본의 아닌 거짓이

오히려 그 상황전환에

도움이 될때가 있기는 하나

 

참되고 거짓이 없어야 되며

자기를 포장하기 위해

원인을 남에게 돌리지 말고

꾸밈이 없이 소박하며 굳센 삶으로

향하고 싶습니다.

더우기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를 알기위해

 

"무엇보다도 나의 설자리를 알고

나의 나아갈 길을 알고

나의 분수를 알며

나의 실력을 알고

나의 형편과 처지를 알고

나의책임과 본분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라는

어느분의 말씀처럼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오늘"을 승리 할수 있는

나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하면서

그 "오늘"이 모이면 내안에 있는

또 다른 나의 인생의 승리가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