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안개꽃 사랑/남낙현

sala 2005. 6. 11. 09:30

.

    안개꽃 사랑 詩 : 남낙현 꽃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안개처럼 은은한 그리움 같은 꽃 안개속처럼 뿌옇게 시야를 가려 아직은 알수없는 우리 사랑 안개꽃 한 다발 그대에게 보내오니 안개꽃처럼 화려하지도 않고 안개꽃처럼 튀어나지도 않고.. 안개꽃 처럼 소박한 색깔로 안개꽃 같은 은근한 향기로 거기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 안개속 같은 은은한 사랑을 이루었으면